온라인서점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YES24, 도서11번가, 인터파크 이외에도
크고 작은 기타 온라인서점에서 한 번 보민출판사의 도서 제목을 검색해보세요.
또한 오프라인서점으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영광도서, 대동서적, 고려대학교 내 유니스토어 서점 등과 직거래를 하고 있으며,
전국의 각 지역총판 160여 곳과는 현매거래를 통하여 책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붓다의 기도
보민출판사 2022-07-17 15:07 357
따뜻하고 흐뭇한 신행생활의 안내서! 「붓다의 기도」 (고닐스님 역해, 보민출판사 펴냄)
이 책 <붓다의 기도>는 고닐스님께서 금강경과 관세음보살보문품, 아미타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고, 기도하기 쉽도록 편집하였습니다. 매일매일의 일상을 <붓다의 기도>로 부처님의 지혜와 관세음보살님의 자비와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을 대면하고 만난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 환희롭고, 장엄하며, 풍요로 가득할 것입니다.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종교는 생명이 없습니다.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가르침도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붓다의 기도>와 인연하는 분들은 반야의 지혜를 증득하고, 관세음보살님의 자비를 실천하며, 정토를 만드는 실천으로 아름다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붓다의 기도>로 흐뭇한 신행생활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발원합니다.
- <붓다의 기도> 편집 구성
붓다의 기도를 구성하는 기도하는 금강경, 기도하는 관세음보살보문품, 기도하는 아미타경의 편집과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내용면에서는 가능한 일상의 상용 언어로 붓다의 가르침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 누구나가 ‘읽고 기도하고, 이해하기 쉽게’ 문맥과 가독성의 자연스러움에 초점을 두었다.
2. 형식면에서는 독송 전前 의식부터 마치는 회향 발원까지 기도를 위한 의식으로 갖추었다.
3. 활자는 금강경에 등장하는 부처님과 문답을 주고받는 수보리 존자와 아난 존자의 설명을 글씨체를 달리하였고, 관세음보살보문품과 아미타경 또한 서체를 각기 달리하여 보고 읽는 이들이 조금 더 쉽게 구분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4. 위 3권의 경전에 등장하는 내용을 대화의 형식에 맞추었고, 다시 각 분단별 구句로 나누었다.
모쪼록 이토록 귀하고 소중한 붓다의 가르침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읽고, 배우고, 익히는 대승보살이 되어 일주일에 한 번 또는 한 달에 한 번만이라도 두 명 혹은 세 명, 또는 네다섯 명이 모여 기도하고 독송하자. 그러다 보면 스스로가 선남자, 선여인 되어 무시로 아누다라삼먁삼보리로 나아가리라.
고닐스님께서 금강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아미타경 세 권의 경전을 묶어 이 책 <붓다의 기>를 출간하셨습니다. <금강경>은 조계종의 소의경전이며, 육조 혜능 대사를 깨침에 이르도록 한 경전으로 여전히 지금까지도 우리 불교 신행에 있어 중요한 경전으로 괴로움과 번뇌를 떨치는 데 탁월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세음보살보문품>은 삼국시대 이래로 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을 전승한 매우 중요한 경전으로, 우리는 이 경전을 통해서 관세음보살님의 대자대비한 마음을 읽을 수 있고, 따뜻한 신행생활의 안내자로서 여전히 중요한 경전입니다. <아미타경>은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을 설한 정토신앙의 대표적인 경전으로 한국 불교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경전이며, 신라시대 이래로 정토신앙은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매우 깊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25일 출간 / 고닐스님 역해 / 보민출판사 펴냄 / 220쪽 / 신국판형(152*225mm) / 값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