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고상현 저 / 보민출판사 / 2021. 10. 30.
평점 : 5.0 / 5.0
책사이즈 : 152 * 225mm
페이지 수 : 204p

근본에는 자연에너지가 무한대에 이른다 「내공(內功)」 (자연인 고상현 저, 보민출판사 펴냄)

 

 

 

우리 몸은 절대이완에서 생명이 탄생, 성장, 진화가 이뤄지고, 수면이나 휴식 등을 통한 일상이완에서 지친 몸을 회복하며 과로, 스트레스 등에서 몸이 경직되어 피로가 쌓이고, 쌓인 피로 누적으로 질병을 얻거나 노화가 진행되기도 하면서, 누구나 절대경직에 이르게 되어 회복하지 못하면 죽음을 맞게 된다.

 

경직된 몸의 회복 또는 질병에서 회복되려면 몸이 이완에 이르러 풀어져야만 회복이 되고, 이완을 얻지 못하면 질병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그 질병이 만성화로 진행되거나 노화가 앞당겨진다.

 

어리다는 것, 젊다는 것, 건강하다는 것은 이완능력이 뛰어난 것이고, 이완능력이 좋으면 성장력, 피로회복 또는 모든 질병에서 회복이 빠르다. 이완능력이 좋다는 것은 젊은 것이고, 에너지가 왕성한 것이다. 즉 이완능력이 좋아야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고, 이완능력이 떨어진다면, 몸은 그만큼 늙어버린 것이다. 이완능력이 떨어질수록 몸은 노화의 방향으로 진행된다.

 

병 없이 젊고 건강하게 살려면 이완능력을 높여주어야 하며, 죽지 않고 장생을 원한다면 이완능력을 높여줘야 하며, 이완능력만 유지한다면 죽음을 최대한 연장하거나 피해갈 수가 있다. 이완능력이란 이완할 수 있는 지식을 많이 갖추는 게 아니라, 이완능력이 뛰어난 몸, 부드러운 몸을 만들어 유지하여 주는 것이다.

 

우리 몸에는 이완능력을 만들어주는 곳이 몸속에 있는데, 그 부분을 활성화하여 주면 병 없이 장생할 수가 있다. 우리 몸은 이완되면 이완에너지가 나오고 절대이완에서는 절대에너지가 나온다. 이완에너지는 왕성한 혈행으로 피로회복과 질병회복을 도우며, 자연에너지인 절대에너지에서는 생명의 탄생, 성장, 진화를 이끌어낸다. 절대에너지는 자연을 형성하는 4차원 이상의 에너지원이며, 우리 몸도 수련하여 절대에너지를 구사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준다면 어느 정도는 영생체계로 전환하게 된다.

 

인간이 절대이완 에너지를 구사하려면 몸속의 단전을 활성화하는 방법뿐이며, 절대이완 에너지를 구현하지 못하는 운동법이나 단전 수련법은 건강이나 장생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 몸은 경직에서 질병을 얻고 이완에서 회복되며, 절대경직에서 죽음을 만나고 절대이완에서 영생을 얻는 것이 자연의 원리이자, 인간계에서 존재하는 학문 중 최고 난이도의 학문이나, 해법은 자연으로 회귀하는 단순한 방법뿐이다.

 

(2021년 10월 30일 출간 / 자연인 고상현 지음 / 보민출판사 펴냄 / 204쪽 / 신국판형(152*225mm) / 값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