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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끌려나오는 양자이론
보민출판사
2022-09-08 05:09 355
2022년 9월 꼭 읽어봐야 할 책추천! 「주식시장에서 끌려나오는 양자이론」 (황치만 저, 보민출판사 펴냄)
서양의 과학은 최근의 수백 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왔다. 그리고 그 발전은 인류가 여태까지 누려보지 못한 생명과 풍요의 한구석을 잘 메워주는 데 성공했다고 본다. 그러나 이러한 현대과학에도 논리적인 모순이 생겨나고 있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다. 증명을 중시하는 현대과학의 물리학에서 명확히 설명되지 않는 양자역학이 그 시작점이라고 보면 된다. 분명히 현상은 나타나는데 물리적으로는 증명이 되지 않는 그들이 말하는 현대과학으로서는 용납하기 어려운 상황이 나타나는 것이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초과학적인 이론…… 이것이 천부경을 연구해야 할 매력적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따라서 이 내용들을 보아야 하는 사람들은 기존의 인문학자들이 아닌 자연과학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들이 보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았다.
<이 책 본문 中에서>
“무진본에서 本이 출현하면서 불교에서 말하는 空의 개념을 해석할 수 있게 된다. ‘일시무시일’에서 언급된 존재와 비존재의 뜻은 空이 말하는 개념과 천부경의 無의 개념과는 직접 비교할 수 없는 해석 시점의 차이가 존재한다. 불교에서 마음을 비우는 개념의 空은 천부경에서 無가 本인 마음으로 변신하면서 비로소 같은 시점의 비교가 가능해진다.”
“육기는 태양과 달의 사이에서 지구가 공전과 자전을 규칙적으로 반복하게 되는 성격의 틀에 맞춰진 모습으로 육기가 일정한 틀에 갇히게 되고, 이것은 끊임없이 변하는 음양이 가세하여 12가지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면서 천부경의 ‘운삼사성환오칠’에 따른 생장염장의 사계절의 모습을 가지게 되는데, 이때 토의 모습 4개는 묘한 역할로 목화금수의 변화를 성격의 충돌 없이 원만하게 순환하게 하여준다.”
“천부경에 의하면 종교는 신을 대신해야 하는 인간의 책임에서 발생된 발명품이 되며, 동물보다 더 다양한 뇌 구조를 가진 인간들의 책임의식에서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책임의식은 신의 능력인 창조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차원의 수행이란 도구를 사용하여 신의 영역에 도달하고자 하기도 하며, 소극적인 차원에서 신의 보호하에 영원히 살고 싶은 욕망으로 유일신에 대한 믿음으로 나타난 것이 종교가 되었다고 본다.”
“천부경의 無에 대한 관점에서 보면 완성된 인간의 양질의 유전자를 세상에 남겨야 함에도 결혼을 하지 않아서 큰 無의 관점에서는 다소 문제로 지적될 수 있는 일이 아닌지 생각해야 할 문제로 보인다. 물론 불교의 관점에서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를 의무도 있다는 점은 알고 있다. 내가 스님이 아닌 상태에서 가지는 조그만 의문일 뿐이다.”
이 책은 천부경에 대해서 과학적인 사실을 예로 들면서 설명한 부분이 많지만 일반상식을 뛰어넘는 비과학적인 부분도 無의 추가적인 해석으로 인하여 섞여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읽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천부경(天符經)』은 우주 속에서 지구의 가치와 역할을 일러주는 경(經)이다. 특히 사람에게는 그것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행위를 가르치는 삶의 지침서이자 인류 존속을 위한 구원의 메시지이다. 다만 경이 너무 비밀스럽고 난해하여 해석하는 사람들마다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므로 각기 다른 해설서가 난무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황치만 선생은 오랫동안 『천부경(天符經)』 연구에 몰두해왔으며, 추측성이 아닌 과학적 해석을 통하여 경의 진의를 전하고자 하는 데 힘쓰고자 하였다.
(2022년 9월 30일 출간 / 황치만 저 / 보민출판사 펴냄 / 328쪽 / 신국판형(152*225mm) / 값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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